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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외활동/삼성드림클래스

삼성드림클래스 2020겨울캠프 (1) 지원

by happylee_ 2020. 2. 23.

삼성드림클래스 활동을 하기 위한 첫 단추

서류 지원입니다.

 

지원방법

[삼성 드림클래스 홈페이지 접속 -> 드림메이커-멘토지원신청 -> 선발공고 선택 후 지원서 작성]입니다. 

또는 아래 링크를 통해 바로 선발공고 지원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.

https://www.dreamclass.org/app/write/appList.do

 

드림클래스

여기를 눌러 링크를 확인하세요.

www.dreamclass.org

 

 

서류 지원

서류 지원은 크게 두가지로 구성됩니다. 나의 이력에 대해서 나타낼 수 있는 객관적인 부분과 나를 서술할 수 있는 주관적인 부분이 있습니다. (공식적인 구분이 아니라 이해를 돕기 위한 설명입니다.)

 

- 기본 자료

나의 이력을 나타내는 객관적 파트입니다. 

 

중고등학교 학적, 대학교 학적, 학점, 수능 성적표, 경력 사항, 과외 경험 등을 포함합니다.

있는 그대로 작성하면 됩니다. 사실과 다른 내용을 기입하면 불이익을 받게 됩니다.

 

- 자기 소개

평가 위원에게 나를 소개할 수 있는 파트입니다. 각 파트별로 '이걸 물어본 목적이 무엇일까', '어떻게 쓰면 좋을까'에 대해서 서술해봤습니다. 제가 작성한 지원서를 바탕으로 한 저의 개인적인 분석이고,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. 그냥 '아 이 사람은 이렇게 썼구나' 정도로만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. 참고 정도로만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. 

 

한 문장소개(30자)

- 평가 위원의 주목을 끌어라?

 

제일 마지막에 작성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. 글의 제목을 정할 때, 제목은 맨 마지막에 정하는 것처럼요.

 

지원동기(400자)

- 삼성드림클래스가 어떤 가치를 두고 진행하는 프로그램인지 이해했는지 물어보는 것 같습니다.

 

어떤 계기를 통해 지원했고, 그 마음가짐이 어떤지, 드림클래스의 가치와 연관지어 서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.

 

성장과정(400자)

- 지원동기를 좀 더 자세히 알고 싶습니다.

 

성장 과정에서 느낀점을 토대로 다시 한번 지원 동기를 강조하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. 여러분의 진로에 대한 고민이나 진로를 위해서 노력했던 과정을 어필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.

 

성격의 장단점(400자)

- 자신의 성격이 중학생을 지도하고 다른 멘토들과 협력하는데 어떻게 도움되는지 알고 싶습니다.

 

이 문항은 자신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, 자기 이해 정도를 보는 것 같습니다. 자신의 성격의 장단점이라는 틀에서 벗어나 자신의 성격이 드림클래스에서 어떻게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는지를 서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.

 

개인적으로 저는 성격의 장단점이라는 문항이 별로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. 자신의 성격의 일부분을 장점과 단점으로 특정하는 것이 너무 평면적인 사고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. 그냥 자신의 특성이라고 생각하셨으면 좋겠습니다. 

 

리더십 경험(400자)

- 멘티들과 함께 나아갈 수 있는 능력이 있는지, 멘토분들과 잘 협력할 수 있는지 그 사례를 알고 싶습니다.

 

굳이 전교회장 이런 스펙을 제시할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. 팀플에서 조장이었던 경험도 좋습니다. 조장이 아닌 조원이었던 경험도 좋습니다.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의 의견을 주장할 능력이 있고, 다른 사람의 의견을 경청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만 있으면 될 것 같습니다. 

 

괴외 경험(400자)

- 멘티들의 교과를 잘 지도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.

 

살면서 한 번쯤 있었을 가르친 경험을 통해서, 중학생 멘티들을 잘 가르칠 수 있음을 피력하는 문항인 것 같습니다. 멘티와 상호작용한 경험이나, 과외 경험을 통해 얻은 느낌을 서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. 

 

전 과외 경험이 없습니다. 수학학원에서 잠깐 중학생들 문제풀이 수업을 진행한 적이 있었기 때문에 그 경험을 서술했습니다. 오히려 면접 과정에서 학원에서 여러명을 상대로 강의를 한 경험을 좋게 봐주셨던 것 같습니다.

 

정리하며...

 

자기 소개는 '내가 중학생 멘티를 잘 지도하고 멘토들과 잘 협력할 수 있는 사람이다' 라는 자신감을 가지고 작성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. 그러고 보니 '~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' 라는 말을 참 많이 했습니다. 제 방식을 주장하는 느낌을 최대한 빼기 위해서 그렇게 했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. 그만큼 자기소개는 주관적인 것이고, 분명한 답이 없기 때문입니다. 제가 위에서 서술한 이야기는 '아, 이 사람은 이런 방향성을 가지고 서술했구나' 정도로만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.

 

 

내일은 우리의 것입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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